(사진=스포츠동아 DB)
2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미숙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 수도방위사령부 두 번째 이야기 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34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이자 20년간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명품 목소리를 인정받은 김미숙은 차분한 목소리로 '진짜 사나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2일 방송분에서는 김수로를 비롯한 기동헌병의 다사다난한 모터사이클 운전면허 취득 과정과 열혈 '아이리스' 요원으로 재탄생한 장혁의 특임헌병 경호무술 교육이 그려진다.
김미숙의 깊이 있는 음성으로 전해 듣는 수도방위사령부 그 두 번째 이야기는 22일 오후 6시 20분 전파를 탄다.
한편 20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진짜사나이-비밀군사우편'에는 최현정 아나운서가 첫 여성 당직사관으로 깜짝 등장, 시청자들의 사연을 공개하는 한편 멤버들에게 퀴즈를 내는 MC로 나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최현정 아나운서는 군인 특유의 '다나까' 말투를 쓰면서 단아한 여군 포스를 뽐내면서 군대리아(군대 햄버거)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