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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13명 사망… “대체 이유는?”

입력 | 2013-09-17 09:18:00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해군사령부에 괴한이 나타나 총기를 난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미 연방수사국과 국방부에 따르면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 1명을 포함해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오전 8시20분쯤 워싱턴 DC내 해군체계사령부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 총격 당시 워싱턴 해군시설 안에는 약 3000명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사건을 ‘비겁한 행동’으로 규정했다.

숨진 용의자는 텍사스주 포트워스 출신의 흑인 아론 알렉시스(34)로 밝혀졌다. 워싱턴 DC 경찰국장은 “현재로서는 범행 동기를 알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해군시설 총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이게 무슨 일”, “헐! 대체 왜 그랬을까”, “황당하고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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