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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시청자만족도 6분기연속 종편1위

입력 | 2013-09-17 03:00:00

2분기 7.12점… MBC에 앞서




채널A가 종합편성채널 시청자 만족도 조사에서 6개 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올해 2분기(4∼6월)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KI)’ 조사에서 채널A가 10점 만점에 7.1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JTBC와 MBN이 각각 6.89점으로 공동 2위였고, TV조선은 6.75점을 받아 4위에 그쳤다.

채널A는 2011년 12월 1일 종편 방송 개국 이듬해인 지난해 1분기(1∼3월)부터 시작된 이 조사에서 계속 1위를 지켰다. 4개 종편 방송의 시청자 만족도는 모두 런던 올림픽이 열렸던 지난해 3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채널A는 올 2분기에도 종편 가운데 유일하게 7점대를 유지했다.

4개 지상파 방송도 지난해 3분기 이후 시청자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2분기 지상파 방송 시청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KBS1, KBS2, SBS가 1∼3위를 차지했다. 4위에 머문 MBC는 7.11점으로 채널A보다 점수가 낮았다.

KISDI는 매년 4차례 분기마다 각각 6주 동안 전국 13∼69세 남녀 약 1만4400명을 대상으로 채널별 방송 프로그램 만족도(SI·만족도 지수)와 방송 품질 평가(QI·질 평가지수)를 조사한 뒤 각각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KI를 산출한다.

이번 2분기 조사는 4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됐다. KISDI는 3, 4분기 조사 결과를 합산해 2013년 KI 최종 결과를 내년 초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