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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수다’ 김재욱 결혼, 예비신부는 10세 연하 미모의 승무원

입력 | 2013-09-16 15:48:00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개그맨 김재욱(34)이 10세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김재욱 소속사 쇼타임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욱이 10월2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김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신부의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5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 동문으로 알게 된 두 사람은 모교 홍보를 위한 화보 촬영을 계기로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재욱의 예비신부는 미스코리아 경북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재욱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슈퍼스타 KBS', '뮤지컬', '멘붕스쿨' 등에 출연했고, 현재 새 코너 '댄수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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