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가 10일(현지시간)과 1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치러질 제65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리몬트 블랙코드(Freemont Black Code)’를 공개했다.
외관은 19인치 알로이 휠, 검은색 헤드라이트 프레임이 적용되고 자동 공조시스템, 크루즈컨트롤, 가죽시트, 온열시트 등이 실내를 장식한다.
파워트레인은 17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2.0ℓ 디젤 멀티젯Ⅱ(MultijetⅡ) 엔진을 기본으로 최고출력 280마력의 3.6ℓ 가솔린엔진 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프랑크푸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