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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거짓말 논란 공식 사과 “이제 글은 그만...”

입력 | 2013-09-11 14:46:07


▲ 클라라 거짓말 논란 공식 사과 “이제 글은 그만...”
‘클라라 공식 사과’

배우 클라라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거짓말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클라라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클라라입니다. 오늘도 이제서야 스케줄이 끝났네요.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 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라며 최근 불거진 ‘거짓말 논란’에 대해 정리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클라라는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또 그는 “단 기존에 해왔던 장학금 지원&의료비 지원은 힘 되는 한 계속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클라라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뒤가 맞지 않는 말들로 인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클라라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가를 배우지 않았다”, “치킨을 싫어한다”등의 발언을 했고, 이후 누리꾼들은 과거 클라라가 방송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과 치킨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던 것을 거론하며 거짓 방송을 지적했다.

이에 클라라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갈게요”라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