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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남편 음식 솜씨 최고, 쓱쓱하면 반찬 된다”

입력 | 2013-09-09 13:31:20

방송 캡처


가수 한혜진이 재혼 후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는 한혜진이 출연해 자상한 남편과의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남편과 함께 현재 사는 집을 공개했다. 한혜집의 집은 조경전문가인 남편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한혜진은 “요리는 내가 안 한다. 내가 요리하면 먹는 사람이 괴로워한다. 남편이 음식 솜씨가 좋아 쓱쓱 하면 반찬이 된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나이를 떠나서 여자는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현재 결혼 후 마음의 평안을 찾고 위로도 받았다”고 얘기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해 6세 연상의 남편과 재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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