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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고속 액세스 가능한 네트워크스토리지 ‘LS421DE’ 출시

입력 | 2013-09-06 14:40:00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데스크톱PC 등에서 고속 액세스가 가능한 전송속도 100MB/sec의 가정용/소호용 네트워크스토리지 ‘링크스테이션 LS421DE’을 6일 출시했다.

신제품 론칭에 앞서 버팔로(Buffalo)는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제품의 성능을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페이지뷰 3만9000건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사무실, 가정에 있는 링크스테이션에 접속해 자료 업로드, 다운로드가 가능한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하며 기본적으로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링크스테이션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급 최고인 100MB/sec의 전송속도를 제공해 네트워크에서 파일 공유 및 백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링크스테이션 LS421DE는 레이드(RAID) 기능을 제공하며 2TB에서 8TB까지의 하드디스크을 탑재할 수 있다. 레이드(RAID)란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한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 저장하는 기술로 입출력 작업이 균형을 이뤄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장애발생시 안정성을 높여 준다.

또한 파일전송 프로토콜(File Transfer Protocol, FTP) 서버 기능을 장착하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탑재해 무선으로 가정용 기기에서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하다. 이밖에 비트토렌트(BitTorrent)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PC없이도 파일의 다운로드 업로드가 가능하다.

전면에 있는 USB3.0은 기존의 USB2.0보다 전송속도가 최대 10배 빠르다. 초고속으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며 후면의 USB2.0 포트로 저장용량 추가, 네트워크 프린터 등의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버팔로는 WD(웨스턴디지털)의 기업용 하드디스크 국내 유통사인 ㈜컴장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버팔로 NAS 전 라인업에 WD의 RED, RE 시리즈 사용을 권장한다.

버팔로 해외사업본부 한국담당 여정민 부장은 “신제품은 동급 최강의 전송속도와 사용하기 편리한 다양한 부가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도 업로드, 다운로드가 가능해 이동하거나 외근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어 스마트 시대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팔로는 6일부터 1주일간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421DE’와 WD RED 시리즈의 세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간 중 럭키드로우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