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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이필립 윤태영, 진짜 로열패밀리”… 어떻기에?

입력 | 2013-09-03 16:03:58

방송 캡처


배우 이서진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600억 원 재벌설을) 누군가 얘기하긴 하더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금이 그렇게 많으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겠느냐”며 “600억 원이 있었으면 이 택시 타지도 않았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서진은 “사실 어릴 때는 집에 돈이 되게 많은 줄 알았다. 친구들 중 대기업 자제가 많다.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 했다. 용돈도 비슷한 것 같았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 큰 차이를 느끼기 시작했다. (사회에서) 격차가 벌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로얄패밀리가 아니다.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 씨는 인정한다. 아버님께서 유명하신 분이더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재벌 3세라도 부럽다”, “윤태영 이필립은 진짜 재벌이지”, “임유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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