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기사 갈무리.
배우 클라라가 ‘한국판 간루루’라는 다소 자극적인 타이틀로 중국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대만 등 중화권 주요 매체는 “한국의 여배우 클라라가 침대에서 찍은 노출 사진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중화권 언론들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클라라의 노출 수위는 중국의 간루루를 연상케 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클라라는 데뷔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최근 노출로 인해 부각되고 있다”며 “얼마 전에는 한 게임의 홍보 영상에서 가슴을 살짝 노출해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클라라의 최근 행보에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한국판 간루루’라는 다소 과격한 타이틀에 국내 네티즌들은 “벗었다고 다 똑같은 줄 아느냐. 클라라는 급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의 간루루는 노출증이 심한데다 모녀가 자극적인 영상을 함께 찍는 등 비상식적인 노출을 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언론에서 소개한 클라라의 사진은 아메리칸어패럴의 수영복 화보다. 지난 주말 공개됐을 당시, 국내에서도 다소 파격적인 노출로 인터넷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