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1만3304대, 수출 3만2971대 등 총 4만6275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1만2001대) 대비 10.9% 증가했다. 2014년형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5935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하고 크루즈 역시 1894대가 판매돼 올 들어 가장 많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올란도와 캡티바가 각각 1439대, 828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8.8%, 255.4% 증가했다.
수출 실적은 총 3만2971대를 기록, 전년 동월(4만8719대) 대비 32.3% 감소했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지난 한 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8만2801대를 수출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