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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벌금 200만원… 신현철 4개월 활동정지

입력 | 2013-06-15 03:00:00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12일 경기 중 마운드를 내려오다 롯데 덕아웃 쪽으로 공을 던져 퇴장당한 넥센의 김병현에게 벌금 200만 원의 징계를 내렸다. KBO는 “김병현이 심판을 향해 던졌다고 볼 만한 근거가 부족했다”고 경징계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음주 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넥센의 신현철에게는 4개월 활동 정지 및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240시간의 중징계를 내렸다. 야구 활동에는 2군을 포함한 구단의 훈련, 비공식 경기, 올스타전 경기, 포스트시즌 경기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