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알체나우서 모터스포츠법인 출범
세계적인 자동차대회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가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전진기지’가 문을 열었다. 현대차는 13일(현지 시간) 독일 바이에른 주 알체나우 시에서 현대모터스포츠법인을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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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인은 50여 명이 근무하는 사무동과 경주용 차량 개발을 위한 시험 및 제작설비를 갖추고 있다. ‘i20 월드 랠리카’를 기본으로 하는 최정상급 랠리카를 만들어 내년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