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갈무리.
미혼 직장인들의 연애 목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로맨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68.2%가 입사 후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연애의 목적으로 ‘정서적 안정(29.1%)’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결혼(28.8%)’, ‘여가를 함께 즐길 사람이 필요해서(24.1%)’, ‘스트레스 해소(11.4%)’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입사 후 연애한 적이 없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연인을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할지 몰라서(32.4%)’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