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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부모님 문자 “내가 못됐구나…가슴 미어져”

입력 | 2013-05-18 17:03:01

 노홍철 부모님 문자


노홍철 부모님 문자 “내가 못됐구나…가슴 미어져”


노홍철 부모님 문자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부모님에게 받은 문자에 대한 에피소드를 꺼냈다.

노홍철은 “처음 보는 사람과는 웃고 떠들기도 잘하는데 부모님 앞에서는 입을 닫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홍철은 “최근에 아버지 문자를 한 통 받았는데 스팸문자인 줄 알았다”며 “제목은 ‘사인 요청’, 내용에는 ‘아빠 고향 친구의 여직원 3명. 추신 전달은 아빠가 할 것임’이라는 문자였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문자를 보고 ‘내가 못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슴이 미어졌다”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노홍철 부모님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부모님 문자, 노홍철이 무뚝뚝했다니, 상상이 안된다”, “노홍철 부모님 문자, 나도 찔렸다”, “노홍철 부모님 문자, 공감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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