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전노민 딸 인증’
배우 전노민이 딸바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전노민은 “딸이 올해 대학입학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 있는데 남자친구가 한국인이다”이라며 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딸을 뺏긴 듯한 기분이 들어 아빠 마음이 속상할 것 같다. 벌써 이런데 딸 시집은 어떻게 보낼거냐?”고 물었고 이에 전노민은 “안 보낼 생각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노민은 “올밴 같은 사람 만나면 어떡하느냐?”고 걱정했고, 강호동은 “올밴은 앞가림도 잘하고 곡도 잘 만든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이에 전노민은 “다 올밴이 좋다는 애정표현이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릎팍도사 전노민 딸바보 인증했다”, “전노민 딸바보네, 딸에 대한 사랑이 과한 거 같다”, “무릎팍도사 전노민 딸바보? 아마 모든 아빠들의 마음일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릎팍도사-전노민’ 편에서는 전노민과 배우 김보연과의 위장 이혼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