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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26·코리안좀비MMA)이 해냈다. 조르주 생 피에르(31·캐나다)가 ‘욱일승천기 도복’ 파문에 대해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찬성은 얼마 전 페이스북을 통해 생피에르에게 욱일승천기의 진실을 알렸다. 단순히 멋진 패션아이템이 아니라 ‘욱일승천기는 아시아의 하켄크로이츠(나치 마크)’이며 ‘당시 일본은 나치와 다르지 않다’라고 설명한 것.
도복 제작사인 하야부사 역시 “해당 도복을 판매하지 않겠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며 사과 의사를 밝혔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