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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성우의 꿈 안고 10년째 ‘길거리 트레이닝’

입력 | 2013-03-26 03:00:00

갈 데까지 가보자(26일 오후 8시 30분)




성우가 되기 위해 10년 동안 길거리에서 큰 목소리를 내며 연습해온 이명구 씨(사진)를 만난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영화관, 비디오 대여점, 시장에서 영화 포스터를 읽으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왔다. 쓰레기로 가득 찬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도 찾아간다. 할머니는 폐수에 가까운 개울물을 마시면서도 마을 주민의 도움을 거부하고 있다고. 제작진은 쓰레기 더미 안에서 할머니의 결혼사진을 발견하고 그가 꼭꼭 감춰온 사연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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