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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메트로 그래픽]경기도에서 출산장려금 가장 많은 곳은?

입력 | 2013-03-22 03:00:00


경기 지역의 출산 장려금 액수가 도시와 농촌 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셋째아이를 기준으로 양평군과 연천군이 500만 원으로 가장 많이 준다. 이어 가평군과 여주군이 200만 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양주시는 30만 원으로 가장 적다. 양평군 연천군과는 16배 이상 차이 난다. 동두천시 45만 원, 고양·부천·의정부·시흥·광명시 등 5개 지자체가 50만 원을 준다. 결국 젊은 부부가 적은 농촌지역 시군이 많이 주는 편이다. 100만 원을 주는 곳이 가장 많은데 수원·성남·용인·안산·안양시 등 16개 시군이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