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오는 28일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총 22개 모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뉴 R8 V10을 공개한다. 뉴 아우디R8 V10은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다. 영화 아이언맨의 애마로도 유명한 R8 신차의 모터쇼 공개를 위해 디즈니에서 제작한 아이언맨3 실물 모형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뉴 아우디 R8외에도 S4, S5, S6, S7, S8, RS 5, R8 GT 스파이더 등 고성능 모델을 비롯해 뉴 A4, 뉴 A5, 뉴 Q5, A8 4.2 TDI/4.0 TFSI 콰트로, A5 스포트백, SUV Q3, Q5, Q7 등 아우디 라인업의 모든 차종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또 아우디 R8 LMS컵 경주에 적합하도록 튜닝 되어 현재 경기에서 뛰고 있는 R8 LMS 모델도 전시된다.
아우디코리아의 홍보대사들도 총출동한다. 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아우디코리아 공식 드라이버이자 한국 최정상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아우디 R8 신차 발표 행사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이 모터쇼 아우디 부스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모바일 전용 사이트에 접속하여 전시관 및 전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설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아우디 부스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아우디 브로셔와 함께 모든 스마트폰에 사용이 가능한 터치펜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