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한전, 산불피해 지역서 봉사활동

입력 | 2013-03-18 03:00:00


한국전력 사회봉사단은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와 울산 울주군을 15일 방문해 주민들에게 쌀과 라면 등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축사 15동의 전기설비를 보수해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두 지역은 9일 전국에서 2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을 때 특히 큰 피해를 봤다. 한전 측은 “직원들이 포항과 울주 주민들의 주택용 전기요금을 지원해주기 위한 자발적 모금운동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