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14·15일 이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콘서트를 한다.
1회 600석 규모로 ‘화이트 로맨스 위드 김태우’라는 제목으로 공연하는 김태우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비롯해 2월 발표한 새 앨범 ‘티-러브’에 수록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소속사 가수인 메건 리와의 듀엣으로 화제가 된 ‘오빠’도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 가격은 VIP석 19만8000원, R석 11만원. VIP석 티켓에는 환구단이 펼쳐지는 야경을 볼 수 있는 뷔페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02-317-0014.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