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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기습키스, 방송 중 사심? ‘너무 진해…충격’

입력 | 2013-01-20 23:23:38


강유미 기습키스, 방송 중 사심? ‘너무 진해…충격’


개그우먼 강유미의 기습키스가 화제다.

강유미는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세 여인들’ 코너에서 고소녀로 등장해 경찰관 역을 맡은 박충수에게 기습키스를 한 것.

이날 방송에서 강유미는 “음주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음주측정기를 들이댄 경찰관을 모욕죄로 고소하겠다”고 주장했고 박충수는 “음주측정은 그 누구에게나 다 하는 거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강유미는 “만약 그분이 날 성희롱했다면 어떻게 되는 거냐”며 “그분이 제도권의 힘을 이용해 음주측정기를 내 입에 들이대고 ‘더 더 더’를 외치며 필요 이상으로 불게하며 남성의 못된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모습을 보고 강한 성적 모멸감을 느꼈다”고 억지를 부렸다.

이어 그는 박충수에게 음주측정기를 들이댔고 박충수는 열심히 음주측정기를 불었다. 이내 강유미는 “아,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음주측정기를 불고 있는 박충수에게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대며 기습키스를 퍼부었다. 예상치 못한 강유미의 기습키스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유미의 기습키스를 본 누리꾼들은 ‘방송보다 정말 놀랐다’, ‘강유미 사심 방송이다’, ‘강유미 기습키스 정말 진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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