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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영화관 천장 붕괴, “6명 부상… 이게 웬 날벼락!”

입력 | 2013-01-17 17:29:07

사진=강남소방서 제공


‘강남 영화관 천장 붕괴’

영화관 천장이 붕괴돼 관객 6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16일 밤 10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극장에서 나무로 된 3층 천장 일부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영화를 보던 관객 16명 중 박모 씨(41) 등 6명이 머리나 어깨 등에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사고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의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17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강남 영화관 천장 붕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웬 날벼락!”, “큰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다”, “깜짝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시설이 낡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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