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김희선 남편 첫 만남에서…’
배우 김희선이 남편 박주영 씨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희선 2편이 전파를 탔다.
이어 MC 한혜진은 “첫 만남부터 진한 스킨십을 하셨다던데…”라고 물었다. 김희선은 “그 분이 먼저 한건데 자꾸 나보고 먼저 했다고 한다”며 “다 서른 넘었는데 뭐… 손에다 뽀뽀하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남편과의 첫 키스에 대해 “장소는 잘 기억이 안 난다. 그분이 덮치셨다. ‘이 분이 날 좋아하는구나. 오늘부터 이 남자랑 사귀게 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날 존칭을 쓰더라. 거리감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희선은 “남편이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그랬다더라”고 덧붙였다.
김희선 남편 첫 만남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희선 남편 귀엽다”, “김희선 솔직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 “김희선 남편 첫 만남 의외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