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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여신’ 윤태진 아나운서, 허정무 감독 옆 상큼 미모

입력 | 2012-12-18 14:08:00

윤태진


[동아닷컴]

‘유로 2012’ 방송을 통해 ‘유로 여신’으로 거듭난 바 있는 KBS N 윤태진 아나운서가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짜잔:) 찬 바람 부는 목포지만 따뜻하게 반겨주셨어요. 정말 축구 사랑이 엄청나셨습니다!!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의 어린선수들 이야기하면서 아빠미소와 함께 행복하시다는 감독님^^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윤태진 아나운서는 붉은색 체크무늬 상의에 카키색 코트 차림으로 허 전 감독의 곁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허 전 감독의 따뜻한 미소와 윤태진 아나운서의 상큼한 미모가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N ‘축구 話’ 촬영 도중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지난 4월부터 ‘축구 話’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유로 2012 기간 동안 유로 2012 프리뷰 및 리뷰 방송에 참여해 ‘유로 여신’으로 인기를 모았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윤태진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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