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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7년에 한 번 찍는 사진, “별의 위치가 절묘하네!”

입력 | 2012-12-13 14:00:39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2737년에 한 번 찍는 사진’

2737년에 한 번 찍는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2737년에 한 번 찍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퍼졌다.

공개된 사진은 사진은 금성과 토성, 수성이 각각 이집트 기자 지구의 쿠푸, 카프레, 멘카우레 등 3대 피라미드 위에 나란히 떠 있는 모습으로 푸른 배경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마치 그림 같이 보일 정도.

이 사진에 ‘2737년에 한 번 찍는 사진’이라는 제목이 붙여진 이유는 금성과 토성, 수성의 공전주기와 경로에 따라 2737년이 흘러야 다시 같은 자리에 서기 때문이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2737년에 한 번 찍는 사진 분위기가 정말 신비롭다”, “실제로도 한 번 보고 싶다. 2737년을 기다려야 하나?”, “피라미드와 별의 위치가 절묘하네요”, “계산한 사람도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 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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