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싸이더스HQ 공식 미투데이
개그우먼 김신영이 '개소녀'로 변신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있다.
지난 10일 싸이더스HQ 공식 미투데이에는 "'패러디 퀸' 김신영씨가 늑대소녀도 아닌 '개소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박보영씨가 빙의된 듯한 저 포즈와 눈빛!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김신영, 안영미 주연의 '개소녀'는 '무한걸스 시즌3'에서 곧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라는 글과 영화 ‘늑대소년’을 패러디한 포스터가 게재됐다.
김신영, 안영미의 진지하지만 우스꽝스러운 패러디는 '술만 먹으면 개가 되는...'이라는 문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김신영은 아련한 눈빛과 감정을 살린 표정으로 '늑대소년' 포스터 속 배우 박보영의 포즈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완전 웃기다", "본방송 무척 기대된다", "역시 패러디 여왕 김신영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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