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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서울 광진구에 6000만원 상당 내복-양말 기부

입력 | 2012-11-28 03:00:00


쌍방울은 6000만 원 상당의 겨울 내복과 양말을 서울 광진구 광진구청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최제성 쌍방울 대표는 김기동 구청장을 만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내복 1200벌과 양말 1000켤레를 전달했다. 내복과 양말은 인근 주민센터를 통해 광진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쌍방울은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내복 8000벌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탈북자와 중국 내 불우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