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손담비가 4번째 미니 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발표하기에 앞서 앨범 화보를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1일과 6일, 티저 사진과 티저 영상을 각각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8일 오전 네이버 뮤직을 통해 발매 예정인 새 앨범 화보를 선공개 했다.
손담비의 ‘눈물이 주르륵’ 앨범 화보는 기존의 섹시함뿐만 아니라 성숙한 우아함이 공존하는 콘셉트로 노출보다도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움을 여실히 드러내 차별화를 뒀다.
앨범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뭔가 섹시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것 같다”, “성숙한 섹시미가 느껴진다”, “타이틀이 눈물이 주르륵이라더니 손담비 눈빛에 완전 어울린다” 등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이에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는 ‘2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손담비가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로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 공개된 화보 그 이상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차별화 된 퍼포먼스가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손담비 미니 앨범 4집의 타이틀 곡인 ‘눈물이 주르륵’은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 이후 오랜만에 ‘손담비-용감한 형제’가 다시 뭉쳤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준비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됐다. 또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비트에 매력적인 손담비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손담비의 미니 앨범 4집 ‘눈물이 주르륵’은 오는 12일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