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정태호 인기 예언’
개그맨 정태호의 인기가 이미 2년 전 예견된 사실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여사의 인기는 이미 예언됐음’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방송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천국에서 온 편지’는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인터넷 사이트로 이름,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면 그 사람의 미래에 대해 말해주는 심심풀이 서비스다.
당시 정태호에게 전달된 메시지는 “2047년 천국에서 태호가. 정태호의 인생 최대 전환점은 2012년”이라며 “2년 후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다“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태호 인기 예언 신기하다”, “오죽하면 서버가 다운됐을까~”, “정태호 인기 예언 신기하지만 이것이라도 믿고 싶은 마음이 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들은 “지나가는 사람 100명 붙잡고 1년 후 애인이 생길 거다라고 말했는데 그 중 2명이 진짜 생긴다면 그 2명에게 난 예언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