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방송 최초 동반 출연 ‘닭살 애정 과시’
예비부부 하하와 별이 방송 최초 동반 출연을 해 눈길을 끈다.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MBC뮤직 ‘하극상’을 통해 동반 출연한 것.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꽃목걸이를 걸고 나란히 카메라 앞에 앉아있는 하하와 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함께 카메라 앞에 선 것이 처음인 하하와 별은 녹화 초반에는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하의 절친들인 하극상 멤버들의 등장에 이내 자연스러운 모습을 찾아 녹화 내내 닭살스러운 예비 부부의 예능감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은 제작진의 별도 섭외가 아니라 본인들의 자발적인 출연 결심으로 이루어졌다고.
이미 ‘하극상’ 방송을 시작하면서 함께 출연을 결심했었다는 하하와 별은, 두 사람의 연애 초기부터 함께 만나오며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박근식, 미노 등 가족 같은 하극상 멤버들과의 관계로 인해 편안하게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혼 전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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