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자.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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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득점 17R 11어시스트…2차연장 끝에 KB 제압
KDB생명 신정자가 세 시즌 만에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신정자는 26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에서 13득점, 1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89-87 승리를 이끌었다. 트리플더블은 올 시즌 1호이자 개인통산 두 번째, 역대 정규리그 24번째 기록이다. 특히 2009-2010시즌 삼성생명 이미선(2010년 3월 1일) 이후 여자프로농구에서는 3시즌 만에 탄생한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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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