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여기자가 이집트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AP통신은 프랑스의 영어 뉴스채널인 24TV의 여기자가 타흐리르 광장에서 취재를 마치고 철수하던 중 군중에 둘러싸여 30분간 성추행 등 '야만적인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24TV 측은 "이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성추행을 당한 여기자를 프랑스로 귀국시키기 위해 이집트 주재 프랑스 대사관에 연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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