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재선 캠프에 자금을 기부한 인원이 400만 명을 돌파했다.
오바마 재선 캠프는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자금을 기부한 인원이 13일(현지시간) 밤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캠프의 제러미 버드는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이메일을 보냈다.
오바마 재선 캠프와 민주당전국위원회(DNC)는 지난달 1억 810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거둬들였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모금액이 총 9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내달 6일 선거일까지 모금액이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