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과 장동건. 스포츠동아DB
이달 말 콩고로 봉사활동 나서
‘봉사의 품격!’
톱스타 장동건과 김민종이 10월 말 콩고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9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말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의 고마 지역에서 자원봉사에 나선다. 현재 정확한 방문 시기나 봉사활동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 세부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이날 “현지 주민들에게 식량을 나눠주는 등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 같다”고 밝혔다. 장동건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조용하게 떠나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평소 식량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앞으로도 활발히 홍보대사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