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왼쪽)와 드미트리예바.
[동아닷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차세대 여제’ 다리아 드미트리예바(19·러시아)와의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With Dari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고양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하지만 손연재가 공개한 셀카에서 볼 수 있듯 적어도 머리 크기 하나는 손연재도 밀리지 않는다. 사진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의 손연재와 드미트리예바는 환하게 웃고 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훈련센터에서 함께 훈련해온 이들은 이번 갈라쇼에서도 연신 서로를 향해 웃어보이며 ‘절친’임을 강조했다.
손연재. 고양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누리꾼들은 ‘이번 행사에서 드미트리예바가 가장 돋보였다’, ‘연재 선수 너무 예쁘네요’, ‘친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드미트리예바 반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손연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