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스테파니. 사진출처|스테파니 트위터
여성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이하 천상지희)의 멤버 스테파니가 솔로가수로 가요계 복귀를 선언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스테파니는 90년대 김건모 박미경 클론 신승훈 노이즈 등의 음악을 프로듀싱해 이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창환 프로듀서와 손을 잡고 8일 첫 솔로음반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스테파니의 재능과 매력을 높이 평가한 김창환 프로듀서가 스테파니의 솔로음반 프로듀싱을 SM엔터테인먼트에 제안해 이뤄졌다. 스테파니가 천상지희 시절 뛰어난 춤 실력으로 주목받은 만큼 이번 솔로음반은 막강한 댄스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또한 솔로음반에 함께 수록된 ‘댄스’는 강력한 펑키 리듬과 일렉트릭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사진출처|스테파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