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SM5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위장막이 가려진채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이 모델의 부품 카탈로그까지 올라와 내외관디자인을 짐작케 했다.
최근 고속도로 등에서 포착된 신형 SM5 사진을 보면 뒷부분은 종전 모델과 매우 흡사하고 요즘 추세인 LED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더불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회원이 구형 카탈로그와 신형 카탈로그를 비교해 올렸다.
SM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오는 11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신형 SM5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라며 “옵션 등 일부 편의사양이 확정이 안됐기 때문에 가격은 출시 전날까지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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