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국기 (사진= 두산백과)
‘공휴일 많은 나라 1위는…’
세계에서 가장 쉬는 날이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지난 2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은 컨설팅 회사 머서를 인용해 “2012년 법정 공휴일이 가장 많은 나라는 아르헨티나다”고 전했다.
원래 아르헨티나의 법정공휴일은 17일이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의회가 독립혁명 200주년을 맞아 2번의 임시공휴일을 제정하면서 올해 공휴일은 이틀 늘어난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부럽다. 이민가고 싶다. 이런 것 좀 본받으면 안 될까?”, “에휴~ 추석 연휴나 빨리 왔으면 좋겠다”, “우리도 공휴일 많은 나라 1위 좀 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휴일이 두 번째로 많은 나라는 콜롬비아로 조사됐다. 콜롬비아는 공휴일이 총 18일로 아르헨티나에 간발의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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