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뮤즈코리아
일본 록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국내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해 지산밸리록페스티벌과 올해 6월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가진 첫 단독공연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밴드로 입지를 굳혀가는 원 오크 록은 24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더 비기닝’ 외 2곡이 담긴 새 싱글 ‘더 비기닝’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싱글 타이틀곡 ‘더 비기닝’은 일본의 차세대 배우 사토 타케루 주연의 영화 ‘바람의 검심-메이지 검객 낭만담’의 주제가로 삽입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상영에 앞서 10월4일 밤 첫 국제영화제 참가를 기념해 사토 타케루와 오토모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8월22일 먼저 발매된 원 오크 록의 새 싱글 ‘더 비기닝’은 오리콘 싱글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10만장 가까운 판매를 기록 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