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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고래 포착, 몸길이가 15m, “지구상 가장 큰 동물”

입력 | 2012-09-24 09:26:10



▲동영상=희귀 고래 포착, “지구 상 가장 큰 동물”
 희귀 고래가 포착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해안에서 희귀 고래인 흰긴수염고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발견된 고래는 몸길이가 15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흰긴수염고래.


 흰긴수염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잡힌 흰긴수염고래 중 가장 큰 것은 1909년 남대서양 사우스조지아섬 인근해역에서 33.58m짜리였다. 1947년에는 27.6m짜리 흰긴수염고래가 잡혔는데 몸무게는 187t에 달했다.

 멸종 위기 종인 흰긴수염고래는 전 세계적으로 5천 여마리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