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너비’는 외모 관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를 위한, 먹는 화장품이다. 2009년 처음 출시된 이 제품은 무엇보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자기 무게보다 1000배 이상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히알우론산이 주성분이다. 나이가 들면 수분을 잡아주는 피부 성분인 히알우론산이 점차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거나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너비에는 제품마다 콜라겐, 글루코실세라마이드 등 보습 기능을 높여주는 성분이 추가로 들어있어 중년 고객들이 쓰기에 적합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하루에 두 알씩 섭취하면 된다. 지난해 7월에는 음료 형태의 ‘이너비 잇 뷰티’가 새로 나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이너비 아쿠아인앤온’과 ‘이너비 아쿠아리치’, ‘이너비 바이탈 비타민’ 등 프리미엄 제품 3종이 출시됐다. 이들 제품은 피부 보습 성분을 한층 더 높였다.
광고 로드중
CJ제일제당이 내놓은 ‘홍삼 한뿌리’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건강음료다. 수삼 12∼15g에 해당하는 홍삼이 들어있다. 홍삼 농축액을 사용해 만든 다른 제품과 차별화한 음료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CJ제일제당 측의 설명이다. 선물세트는 홍삼, 인삼, 마, 더덕 등 4종의 ‘한뿌리’를 하드케이스 재질의 포장에 담아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렸다. 2만∼6만 원대의 실속적인 가격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CJ제일제당은 부모의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능식품 ‘아이시안’도 내놓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정보기술(IT) 기기 사용이 잦아지면서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감퇴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천연 항산화 비타민C를 원료로 셀레늄과 다섯 가지 색상의 ‘슈퍼 푸드’(토마토, 블루베리, 브로콜리, 견과류, 귀리)’를 넣은 건강기능식품 ‘H.O.P.E. 슈퍼푸드’도 부모를 위한 추석 선물로 적당하다.
광고 로드중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