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수 싸이가 보스턴 지역의 자랑이 됐다.
보스턴 지역 타블로이드 주간지 ‘더 보스턴 피닉스’는 9월 싸이가 보스턴 지역 학교 출신임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투브 조회 수 등 인기를 언급하며, 미국 주간지 ‘피플’에 소개된 싸이의 학력에 주목했다.
이어 싸이의 버클리 음대 학생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20대의 싸이는 앳된 모습이다. 지금보다 늘씬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표정은 변함이 없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15일 미국 아이튠즈 TOP SONGS 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캐나다, 아르헨티나,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18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출처| ‘더 보스턴 피닉스’ 홈페이지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