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권력남용의 좋은 예’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귀여운(?) 권력남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에 “‘어벤져스’를 재밌게 봤지만 후속편에서 필이 살아남는 것으로 제작되지 않으면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할지도 모른다”는 재미있는 감상평을 남겼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글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리트윗 되거나 캡처되어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권력남용의 좋은 예’라는 제목으로 올라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트위터에 남긴 글 (출처= 버락 오바마 대통령 트위터)
‘권력남용의 좋은 예’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오바마 대통령 재치 만점!”, “권력남용의 좋은 예와 함께 트위터 활용의 좋은 예를 보여주네”, “이명박 대통령도 최근 페이스북을 시작했는데 국민과의 의미 있는 소통 기대해 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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