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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야구, 日에 설욕 5위 올라

입력 | 2012-09-10 03:00:00


한국이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5, 6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3-0으로 꺾고 5위에 올랐다. 한국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1루에서 송준석이 일본의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터뜨렸고 2-0으로 앞선 9회 4번 타자 윤대영의 솔로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미국은 결승전에서 캐나다를 6-2로 꺾고 대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3, 4위 결정전에서는 대만이 콜롬비아를 4-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