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스타 톰 크루즈가 '싸이앓이' 중이다.
톰 크루즈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싸이의 공식 트위터 주소까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기는 열의를 보였다.
톰 크루즈에 앞서 팝스타 브리티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등 많은 월드스타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관심을 보였다.
'강남 스타일'은 공개 50여 일만에 1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다.
세계적인 인기를 방증이라도 하듯 싸이는 저스틴비버가 속해있는 스쿠터브라운 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또 유니버설 리퍼블릭 레코드(UNIVERSAL REPUBLIC RECORDS)와 한국,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음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