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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흔들면 금세 파란물 들 듯…
입력
|
2012-09-01 03:00:00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완전히 지나간 서울 하늘은 모처럼 맑게 개어 경기 고양시 일산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9월의 첫날인 오늘과 2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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