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 김사장’
‘난폭 김사장’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1일 서울 후암삼거리에서 남산 순환도로 방향으로 이동하는 한 남성 운전자에게 진로방해를 받는 과정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등장했다.
이 블랙박스 영상 게시자는 “8월 11일 오후 3시 30분경 저희 와이프가 배가 당겨 산부인과를 가려는 길어있습니다(참고로 저희 와이프는 임신 26주 입니다)”라는 글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런데 이 앞차량의 운전자는 경적을 울린 게 여자인 걸 확인한 후 임산부의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며 위협적인 운전을 한 것. 심지어 이 남성은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까지 퍼붓는 비상식적 행동도 서슴치 않았다.
이 블랙박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딱 난폭한 김사장님이시네~”, “진짜 무개념! 여자가 운전하면 죄냐?”, “진짜 몰상식의 끝…자기 아내한테도 그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난폭 김사장’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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