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국녀의 충격적인 소주 예찬론’
2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소주를 마셔온 ‘소주국녀’ 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하루에 마시는 소주량이 10병 이상, 한 달에 사용하는 소줏값이 500만 원에 달하는 ‘소주녀’ 이유진 씨가 출연했다.
걸어 다니면서, 지하철에서도 소주를 마신다는 놀라운 사실에 술을 좋아하는 MC 이경규조차 질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 씨는 “소주는 술이 아니라 음식이다”라고 주장하며 소주를 이용한 소주된장국, 소주샤브샤브, 소주라면, 소주빙수 등 기상천외한 음식을 화성인이 직접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는 소주 반신욕, 충치에는 소주 죽염가글을 하는 등 일반인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화성인의 충격적인 소주 예찬론이 펼쳐졌다.
14일 밤 12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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